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남도는 다음달 4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2017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주관하며, 경상대학교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이 후원한다.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10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경남개발공사, 경남신용보증재단 2개 지방공기업과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14개 대학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의 2017년 채용규모는 662명이다.
도는 ‘2017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을 소개하고, 공공기관별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해 정확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전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면접관으로 학생들이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면접의 두려움을 없애고, 선배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취업준비를 위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되고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한 만큼 우리 도내 대학생들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같은 양질의 직장에 많이 취업되기를 바라며 이번 채용설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채용정보도 많이 얻고, 취업준비도 착실히 하여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