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세월호 참사 3주년을 맞아 다음 달 15일 부산역 광장에서 7시간 동안 추모 공연이 열린다. 부산 민예총, 세월호 부산대책위원회,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4월 15일 부산역 광장에서 '다시 피는 꽃으로'라는 주제로 세월호 사고 3주년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7시간 동안 묘연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빗대어 6시간의 사전 공연과 1시간의 본 공연 등 총 7시간으로 기획됐다.
부산 민예총은 1·2주기 공연이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표현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정부의 무능함과 어른의 미안함을 부각할 예정이다.
부산역 광장의 세월호 분향소 인근에서 열릴 사전 공연에서는 민예총 춤꾼들이 6시간 동안 릴레이 춤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본 무대에서 1시간 동안 합창과 추모 시 낭독,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부산 민예총은 부대행사로 나무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소원을 적은 등을 설치하는 퍼포먼스도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