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에서 직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7일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미니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20여명과 5개 기업체 관계자 그리고 교육강사 5명이 참여했다.
올해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인 한식마스터기능사 등 4개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사와 교육희망자 간 1:1 면담도 이루어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미니취업박람회에 참석한 5개 업체 [(주식회사)우성섬유, (유)진하정공, 정읍시실비노인요양원, 에스엠천사 전북지사,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이앤지푸드]는 현장 면접을 통해 1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작성법 지원, 직업체험(네일아트, 방향제 만들기)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미니취업박람회와 같은 취업 기회 제공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