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김포시 발걸음이 바쁘다.
지난 10일 김포시 이홍균 부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월곶면 포내리 급경사지 등 3개소의 재해위험지구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3개소의 현황을 보고 받으면서 현장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하며 해빙기 대비 및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대책 강구, 급경사지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등의 예찰활동을 지시했다.
한편 13일부터 5일간 대형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 진행된다. 대형공사현장점검에 나서는 시 감사관실은 상황관리 구축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안전교육 현황, 토사면 등 주요부 위협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