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동도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동백 공영주차장 건립이 완료됐다.
오동도 입구에 건립된 동백 공영주차장은 지상 3층(연면적 3180㎡) 규모로 옥상까지 4개 층에 11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 까지 진행된 공사에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됐다.
주차장은 지난 2014년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에 따라 건물이 철거된 부지에 조성됐다. 철거 이후 주민들은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으로의 사용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2015년에 1년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후 공영주차장이 건립되게 됐다.
시는 23일 오전 주철현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차장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동백공영주차장 명칭은 시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했다. 인근 오동도를 상징하는 동백꽃의 이름을 땄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발생한 먼지, 소음과 같은 불편함을 참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