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까지인 소나무 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헬기를 동원해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9일부터는 병해충 예찰방재단 30명이 재선충병 감염목에 대한 방제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 방재단은 오는 3월까지 감염목 전량을 제거하고 예방을 위해 선단지 120ha에 ‘예방나무주사’를 접종할 계획이다.
솔수염하늘소가 퍼트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 벌채목의 인위적인 이동도 재선충병 감염 확산의 원인”이라며 “여수시는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이동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감염목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위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