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여수밤바다를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316만 명으로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이색적인 시티투어 등과 함께 여수낭만포차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17개 점포가 운영되는 낭만포차는 여수에서 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돌산대교의 야경과 여수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여수밤바다와 연계한 맛과 멋, 낭만이 있는 명품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낭만포차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지난 15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도 방영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낭만포차는 지역 특산품 소비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포차 운영자들은 지난 한 해 매출액의 3%인 49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맛있는 메뉴를 위해 음식품평회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