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촉진해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여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전했다.
올해는 190동(농협자금, 융자지원)을 추진하며 2년 연속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는 신축 최대 2억원, 증축 최대1억원으로 대출가능금액은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출되며,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선택, 대출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선택가능하다.
다만,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이하일 경우에만 융자지원이 가능하며 취득세 및 재산세(5년) 면제는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만 해당됨을 유의해야 한다.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중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내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560-23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