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홍성군이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22일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주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 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초 농업인들의 새로운 영농 설계를 돕고 핵심 농업 기술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해온
대표적인 농업인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홍성군의 지역 실정과 수요를 반영하고 농업계의 최신 경향을
고려해 작목별 교과목을 26개로 예년에 비해 대폭 늘렸는데, 대표적 식량작물인 벼와 고추는 읍면별 순회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딸기, 사과, 블루베리, 왕대추 등의 소득 작물과 염소, 미생물, 산업곤충, 양봉 등의 축산 관련 과목, 이 밖에도 고구마, 클로렐라, GAP,
친환경농업 등의 교육과정은 군 단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6년 초에도 13개 교과목을 개설하고 읍면 순회
과정을 포함해 33회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총 3,145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바 있다.
약 두 달간 총 38회에 걸쳐, 각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질 이번 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630-9647)으로 신청하면 되고, 상세한 교육 계획 및
일정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hongseong.go.kr/) ‘교육정보_교육 소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