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최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AI(고병원성 조류독감)조기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한 가운데 특별방역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시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8시 간부회의에서 “AI 방역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당일 오후 3시 읍면동장 회의를 소집, AI 특별방역대책을 주문했다.
대책회의에서 김생기 시장은 “우리시에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AI 방역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아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AI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AI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0개소와 12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600여명의 공무원이 24시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역에도 불구하고 12월 4일 지역 내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한 후 AI가 근절되지 않고 12월 28일 이평면 오리농가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2월 28일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하여 60만5천수(32농가)의 오리․닭을 살처분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