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먹을거리 걱정 없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전라북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단 한건의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포스터를 업소에 부착 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식중독오염도 샘플러를 구입해 업소를 방문 종사자의 손과 조리도구인 칼, 도마 등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식품사고 없는 안전 지역으로 정착하고자 앞장서 노력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소,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관내 유통 중인 다소비식품, 농산물, 수산물 등을 수시로 수거해 검사의뢰 함으로써 군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적극 대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