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담양 봉산면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봉산면에 따르면, 최근 FTA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관행농법의 한계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의 문제로 신품종 작물이 요구됨에 따라 2017년 지자체-농협협력사업으로 사과대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최근 봉산사과대추작목반(가칭) 송진윤 작목반장 외 30농가가 선진지 벤치마킹에 참여,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림농원을 찾아 사과대추 신규식재를 위해 식재 방법과 묘목 단지 등을 견학했다.
송진윤 작목반장은 “FTA로 인해 블루베리 농장을 폐원하면서 대체작물 선정에 막막했지만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사과대추가 봉산면뿐만이 아닌 담양군의 새로운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들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하며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