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회장 조기환)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를 위해‘초·중·고 학생 창작 작품’시상식을 개최했다.
20일 고창복지회관 3층에서 열린 시상식은 박우정 군수와 고창교육지원청 김국재 교육장,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원과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창군협의회는 서로 배려하고 돕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밝은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았다.
지난 10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120여편의 출품작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림중 기나연 학생의‘산에 기대어’, 심원초 김경빈 학생의 ‘명절’, 심원초 김여원 학생의‘꽃 참 아름다워’등 17명이 수상했다.
박우정 군수는“창작은 우리가 신체를 위해 영양을 섭취하듯 정신세계의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