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힐링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이 최근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쇼핑몰 '선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이는 '선하고 이로운 쇼핑'이라는 의미로 유기농 먹거리와 친환경 생활·패션 아이템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픈 마켓이다. △음식 △마음 △운동 △생활리듬, 4대 생활습관에 따라 상품을 구분한 게 특징이다.
입점 제품은 의학박사, 영양사, 명상전문가 등 힐리언스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한다. 약 49개 카테고리로 제품을 세부 분류하고 '제철 농산물을 사용했는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등의 기준을 따진다.
힐리언스 측은 입점이 확정된 상품과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취재를 진행한 다음 선이몰 내에 올린다. 제품 생산과정 등을 면밀히 보여주고 생산자의 의도 등을 소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일종의 큐레이팅 커머스인 셈이다. 소비자들은 제품 정보와 함께 건강 상식을 잡지처럼 읽을 수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을 만들거나 장인정신을 가진 생산자를 적극 발굴 중"이라며 "환경과 인간에게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 웰니스 분야을 새롭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이몰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행사를 연다. 배송료만 지급하면 힐리언스 선마을 대표 상품 '인힐링미 1kg'를 증정하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