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 가운데 고창군 환경위생과 수질보전팀 강필구 팀장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해 노력해 전북도가 실시한 ‘2016년 시·군 녹색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시·군 녹색생활 실천운동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녹색생활 실천운동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정과 상가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아울러 평가를 통해 지자체와 도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도모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생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수기관 평가는 에너지진단 컨설팅 목표 달성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1인1톤 줄이기실천서약 참여율,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 횟수 등의 항목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그린리더 등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결실이 맺어진 만큼,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해 자발적으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