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2일부터 연말연시를 기해 발생할 수 있는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강신 파출소장은 “꼼꼼한 방범진단 및 예방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자칫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총력을 다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