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6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식중독예방 분야및 전라남도 주관 ‘위생관리 사업평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남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상사업비 1000만원 또한 확보하게 됐다.
군은 2016년 한 해 동안 선진 식중독예방정책, 위생서비스평가 등 식품안전 분야 전반은 물론, 건강음식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음식테마거리 육성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대나무축제’, ‘남도음식큰잔치’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대비해 음식점 종사자 투명마스크 착용, 테이블 세팅지 보급 등 음식점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건강음식점 개발, 1:1 컨설팅, 음식업주 역량강화를 위한 외식경영아카데미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주호 관광레저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내 670여 음식업소 업주들이 군정시책을 이해하고 적극 실천해 주신 덕분에 대나무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큰 행사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군의 품격을 높이는 음식문화 개선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지역 음식업주들의 높은 위생마인드와 책임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700만인의 관광 도시 담양군은 9년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식중독 안전지대’이자 ‘위생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사전진단 및 위생·친절·질서 확립을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