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24번째 의료 지원 협약이 체결된다.
o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조선대학교병원․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와 2016. 12. 13.(화) 15:00 조선대학교병원(광주광역시 소재) 10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
o 의료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전남 지역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진료비 경감 및 진료 편의 제공 △지역 사회 북한이탈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로 이루어져 있다.
□ 하나원은 정부3.0 민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현재 총 23개 병원 및 단체와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거점 병원의 확보라는 의미가 있다.
o 정부-민간 병원-민간 지원 단체 간 의료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사회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예상된다.
* 이밖에 통일부 차원에서 전국의료인연합회 소속 33개 지방 의료원과 단체로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2009. 9.)한 바 있다.
□ 하나원은 의료 지원에 대한 북한이탈주민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민간 병원-민간 지원 단체 간 의료 협약 체결 △관계기관 협력 의료비 지원 사업 △4개 병원(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내(內) 상담실 운영 등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남한에 거주하는 탈북민 12,777명 대상 ‘가장 우선순위로 받고 싶은 지원’ 조사 결과 의료 지원이 40%로 가장 높음.(2014년 남북하나재단 실태조사)
o 지역별 거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탈북민들은 진료비 경감과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며 병원 측도 탈북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민간 및 공공 의료 기관과 의료 지원 협약 체결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 및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