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 고창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9일 경주시에서 열린 '2016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체계적 하수도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