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산림청에서 지정한 숲 가꾸기 기간(11. 1 ~ 11.30)에 맞춰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봄철에 심은 조림목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지난 23일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마쳤다.
김포한강 조류생태공원 및 고촌 태리IC 주변 경관조림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공원녹지과 산림사업 근로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제71회 식목일 행사’에서 식재한 경관조림 팥배나무 1,000주에 고형복합비료 시비와 함께 2009년 식재한 배롱나무 주변의 고사목 및 생장에 방해되는 나무를 잘라내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