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국정농단이 아니더라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국민 세금으로 미백주사, 태반주사를 맞았다면 국민적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홍 지사는 “그러나 선택의 잘잘못을 떠나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입니다.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라면서 박 대통령을 두둔했다.
또한 홍 지사는 “절차를 밟아 4월말에 내려오겠다는데 굳이 머리채 잡고 바로 끌어내리겠다는 야당의 처사는 좀 과한 측면이 있지 않은가요”라며 야당을 비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머리채 잡고 끌어내려야겠다”(Joahn****) “홍준표 씨, 우리는 몰상식하게 박근혜씨 머리채를 잡아 끌어내리려는 게 아니에요. 탄핵이라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그의 대통령직을 박탈하라고 요구하는 거에요”(vina***) “박근혜는 죽을죄를 지었고, 헌법에 의한 절차에 따라 탄핵하겠다는 거니 그 입 다물라! 너도 얼마 안 남았다”(ilam****) 등 홍 지사의 발언을 지적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