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일 일반음식점 37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지정증을 교부했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신청 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표에 의한 평가 후 고창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37개소가 선정했다.
박우정 군수는 “뛰어난 자연생태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의 대표 음식을 맛보고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기 마련이다”라고 말하고 “모범업소 대표 여러분 모두가 고창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고 생각하면서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와 위생적인 서비스로 또 찾아오고 싶고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복장, 위생적인 환경, 맛있는 음식 제공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 감동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미라클스피치 연구원’의 장하다 수석강사를 초빙해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