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관내 흥덕중학교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떠나는 버스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당부했다.
이강신 파출소장은 “운전자가 전일 음주 등으로 숙취운전을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버스운전자에 대한 음주감지와 대열운행 금지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할 것과 차량 운행중 자리 이석으로 위험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이강신 파출소장은 “운전자가 전일 음주 등으로 숙취운전을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버스운전자에 대한 음주감지와 대열운행 금지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