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과 아산면농촌희망나누리(위원장 강국신)이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꾼의 책 공연‘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선보였다.
이번 책 공연은 지난 달 30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과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고창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아동과 고창대아초등학교 재학생, 아산면 행복채움터 참여 어르신과 농촌희망나누리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주민조직 아산면농촌희망나누리가 함께 진행하여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문화공연을 보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늘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아산면농촌희망나누리 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면농촌희망나누리 강국신 위원장은“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과 어르신께 즐거운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양용수) 56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