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김경민 한 해 동안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언제일까? 송년회와 망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일 것이다. 해마다 끊임없는 음주단속과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에도 음주운전은 연말연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수’가 아닌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음주상태에서는 자제력과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갖가지 잘못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16. 11. 23 ~ 17. 1. 31.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주로 유흥가나 식당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에서 수시로 이동하며 단속하는 이동식단속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흔히, ‘한잔은 괜찮겠지?’‘나는 안걸릴거야’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주운전은 마약처럼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기에 습관이 되기에 더욱 위험하며, 주행 중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112로 신고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여야한다. 또한 회식 후에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음주분위기를 조성하여 즐거운 회식 후에 음주운전으로 인해 소중한 동료를 잃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음주운전! ‘실수’가 아닌 ‘범죄’임을 깨닫고 음주운전으로 인해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협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