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울대 학생들도 서울지역 다른 대학생들에 이어 동맹 휴학을 선포하고 있다.
30일, 서울대 학생 900여명은 서울대 일부 교수들과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행진을 진행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1차 동맹휴업을 선포하고 하루 수업을 거부하는 대신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서울대 총학은 동맹휴업 결의문에서 “촛불 민심은 오직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반헌법 범죄자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운운하는 것은 야합일 뿐”이라며 “기만적인 3차 대통령 담화에 맞서 즉각 퇴진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학생들의 동맹휴학에는 교수진들도 동참해 휴강하는 과목이 적어도 30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비정규직 강사들도 이달 28일 ‘학생들의 동맹휴업을 지지합니다’라는 대자보를 붙이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가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한편, 대학가의 동맹휴학이 번져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사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