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을 ▴암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 ▴검진 수검률(국가암, 생애 전환기,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3개 분야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보건소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1:1 전화 안내 와 핸드폰 문자 서비스를 실시했고 각종 행사 시 지역행사와 연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수가 많고 의료기관이 먼 거리에 있는 읍․면의 경우 검진을 기피하는 점에 주목,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인 읍․면지역 차량 출장검진을 통해 검진 수검률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함은 물론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