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음식 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초 모범 음식점 68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29일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4시 정읍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교육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전북과학대학 호텔조리영양과 김병숙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서 ▴고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불만고객 응대 요령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범 업소 업주들이 자긍심을 갖고 쌀 등 정읍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해주기를 바라고,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정읍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행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음식점의 위생과 친절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정읍을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고 고품격의 맛과 멋을 제공,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고 다시 찾는 정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