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 공음면 형제동마을에 주민들의 화합과 복지공간인 마을회관이 마련됐다.
형제동마을회관은 박우정 군수, 김영호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형제동마을 회관은 두암리 송운 마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61.58㎡ 규모로 건축됐다.
형제동마을 박중섭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이 새롭게 마련되어 기쁘다”며“이곳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며 더욱 따뜻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장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