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23일 관내 마을회관을 돌며 문안순찰을 병행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시골 마을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가 구불구불하거나 도로 옆 인도가 부족한 마을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을 찾아 어르신에게 교통사고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사고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강신 파출소장은 “야간에 도로 주변을 보행할 경우 어두운 옷은 삼가고, 필히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건널 것과 인도가 없거나 커브길은 안전에 유의해서 보행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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