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에서 무단 가출 치매환자를 신속한 조치로 발견하여 자칫 생명, 신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조기에 해결하였다.
고창경찰에 의하면 11. 17 14:20경 고창군 00면 소재 보호시설에서 67세 치매환자가 오전에 보호시설 근처에 있다가 점심이후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보호시설과는 거리가 1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12:00경 고창 00면에서 도로주변을 걸어가는 대상자를 보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였고,
프로파일링 입력 및 수배 전단지 작성 배포, 전남청 등 인접서 공조 수색 요청, 타격대·여청·지역경찰 등 동원하여 수색하던 3시간 만인
17:20경 경위 정진하, 경사 강진원이 고창군 733번 국도상에서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보호시설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전순홍 고창경찰서장은 “군민의 생명․신체를 보호와 위험 해소에 고창경찰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