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김투호)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나기를 위한 ‘따뜻한 손길,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18일 박우정 고창군수와 고창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은 독거노인세대와 저소득 세대 등 33세대를 방문해 세대 당 300장의 연탄 1만장을 대상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김투호 지회장은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작은 정성도 함께 나누면 여러 사람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