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 대전면에 따르면, 국제로타리3710지구 서광주로타리클럽(회장 박정률)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선사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은 6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전면의 3가구를 선정, 사업비 1200만원을 투입해 2주에 걸쳐 회원 30여명이 합심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1호로 선정된 이용호・르학바자브러트건차강(몽골) 부부의 집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설치해 깨끗한 집으로, 2호로 선정된 이희용・럼튀리(베트남) 부부의 집은 천장 방수, 부엌과 거실 및 방 도배, 장판과 베란다 난간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집으로 태어났다.
또한, 사랑의 집 3호 정진호・마지와이벨리사리오(필리핀) 부부의 집은 자녀의 방에 새로 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싱크대와 수납장, 신발장 그리고 LED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하며 안락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났다.
박정률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이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1:1 결연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