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영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답 등에 소재하고 있는 유·무연분묘 일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 253기에 1억6900만원, 2015년에는 261기에 1억7900원을 투자해 무연분묘를 정비했다.
올해도 고창군사회복지설지구를 포함해 지역 내 농경지에 소재한 무연분묘 334기에 대하여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무연분묘 뿐만 아니라 농경지에 소재하고 있는 유연분묘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연고자에게 분묘를 이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들이 자진해서 이장해 지역 내 장사시설(추모의 집, 자연장)을 이용할 때에는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새로운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 1월부터 화장할 경우 화장장려금을 일반시신 7만원, 개장유골에 대해서는 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설장사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망한 사람의 연고자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장사시설의 사용자 범위를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묘지를 설치할 수 없는 지역에 묘지를 설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관련 법령과 묘지설치기준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묘지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