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문화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볼런투어’활동을 진행했다.
‘볼런투어 활동’은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고창군 매칭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인 ‘볼런투어’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남양주 문화공연팀 35명은 ‘고창 효사랑노인복지센터’와 ‘늘푸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 어르신들께 재능공연을 선보이고 이야기도 나누며 마음을 나눴다.
또한 고창 식도락마을체험단의 중여마을, 향산마을, 하전마을을 찾아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맛보며 청정한 명품고창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는“고창의 아름다운 자연도 즐기고 봉사도 하는 볼런투어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자원봉사로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