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LS엠트론(대표 구자은, 이광원)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실천봉사회(회장 김종필)’는 지난 15일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가정에게 가구 당 2백장씩 총 2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사랑실천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연탄 배달은 물론 청소와 이사․김장 등의 지원과 함께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의 겨울나기를 먼저 걱정하고 챙겨주는 LS엠트론 사랑 실천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과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