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를 드나드는 화물 자동차를 수용하는 공영 차고지가 하모동에 조성돼 15일 분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영 차고지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영 차고지 조성에는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으며, 하모동 68-7번지 일원 2만9천421㎡에 주차면 수 178면(화물 자동차 118, 승용차 60)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지상 1층 연면적 498㎡의 관리동은 다목적 쉼터와 샤워장, 수면실, 사무실, 체련단련장,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도 갖췄다.
이에 따라 화물 자동차 운전자들의 안정적인 주차와 휴게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여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공영 차고지 준공에 따라 주택가 이면 도로 밤샘 주차로 인한 소음 및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일대가 정읍의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