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모양지구대는, 태풍 차바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10월 31일 제주도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강호항공고(교장 이종명) 집결지를 찾아 학생들(218명)에게 안전교육 진행하고 학생들을 태울 총 여섯 대 버스기사 상대로 일제 음주감지를 실시 하였다.
□ 모양지구대 순찰1팀장 외 2명이 함께 고창읍에 위치한 강호항공고를 찾아 학생들과 운전기사들이 출발을 위해 대기중인 가운데 체험학습 중 생길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교육과 대대적인 음주감지를 실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체험학습’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직원들은 여행 분위기로 들뜬 학생들이 돌발행동이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운전기사 상대로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 하도록 홍보하였다.
□ 신인호 팀장은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이나 숙취운전은 단체여행에 다수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범죄행위로 최근 행락철을 맞아 대형버스 사고가 증가하는만큼 많은 수의 학생들을 동반한 버스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