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 지역 내 보건기관과 병의원(26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인 2016-201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지난 달 말까지 2만40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고창군에서는 특별히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인 만 65세 이상 군민 외에도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만 60세부터 64세 어르신들도 생애전환기 집중 건강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매년 인플루엔자와 폐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다.
고창군에 주소를 둔 1956년 출생 어르신부터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 보유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최적의 건강상태에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질병 없이 100세까지 건강한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