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을 내년 5월 준공해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율은 30% 정도로 골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지역 내 5700여명의 장애인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복지관은 고창읍 율계리 110-1, 113번지에 부지면적 3,428㎡, 건축연면적 1,598㎡, 지상 2층으로 도비 9억원 등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공청회와 장애인단체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고 준공 후 개관을 위해 고창군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준비와 2017년 운영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근로작업실, 물리치료실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능을 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인프라가 강화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고창군민들이 원하는 일, 고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