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내에 정읍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정읍시내장산 행복장터(이하 행복장터)를 건립하고 지난 2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문명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장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기존 노후된 기존 판매장을 철거하고, 지난 7월 착공해 50.4㎡ 규모로 새롭게 건립했다.
행복장터는 앞으로 정읍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정읍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정읍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인 만큼 판매장을 적극적으로 감독하고 점검하여 정읍농특산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