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2일 이순신광장 및 해양공원 일원에서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과 중․고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이순신광장에서 해양공원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가두행진 중에 해양공원 낭만포차 화장실에서 여성 및 노약자 등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안심벨’에 대한 시연행사도 가졌다.
참여 학생이 화장실 내에서 ‘벨’을 누르자 경찰관이 바로 출동하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안심벨’의 설치목적과 사용방법을 주위에 널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여성 및 노약자 등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순신공원, 여문공원, 거북선공원 등 공중화장실 43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했다. 안심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건물 외벽의 ‘경광등’이 켜지며 외부에 위험상황을 알려 도움을 요청하는 장치다.
특히 거북선공원, 이순신공원, 여문공원 등 특별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10개소는 위급상황 시 ‘안심벨’을 누르면 여수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돼 경찰관이 바로 출동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부터 (사)한국부인회여수지회와 여수시새마을부녀회원 20명을 시민평가단으로 위촉해 공중화장실 시설 및 청결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