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7일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짬내어 걷기 좋은날’ 이동 홍보관을 종천농공단지에서 운영했다.
‘짬내어 걷기 좋은 날’ 홍보관은 올바르게 걷기 상담, 저나트륨 및 칼라푸드 식습관 상담, 내혈관숫자 알기, 금연 상담, 자살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22개팀이 소규모 동아리를 결성하여 자율적으로 짬내어 걷기를 실시 하고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손 잡고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질병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할 때 미리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장년층 특히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장 무리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짬내어 걷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더 걷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