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경찰서(경찰서장 김종식)에서는 관내 지적장애학생 특수학교인 한길학교 학생 6명이 2016년 제12회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장애인 요양시설인 ‘한길마을’에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한길학교 이권희 학생이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6명의 학생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달성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안성경찰서 김종식 서장은 한길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돌보는 등 평소 한길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던 중, 낭보를 접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는 직접 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해 주었다. 곧 이어 안성경찰서장은 ‘한길마을’에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창섭 한길학원 이사장은 “평소 안성경찰서에서 장애인 인권보호와 안전보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격려해주고 장애인 보호시설인 한길마을에 위문품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나타내었다.
안성경찰서와 한길학교의 아름다운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