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도가 올해 추진 중인 수출 지원 정책 사업 점검과 수출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수출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도는 충남 온라인 수출 지원 시스템(http://cntrade.kr) 내에 ‘의견소통’란을 개설, 1일부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견소통란은 연초부터 지속된 녹록치 않은 수출 환경을 재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출 현장 활동 지원, 수출 시 어려운 점에 대한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해 수출 지원 정책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했다.
이용은 충남 온라인 수출 지원 시스템 회원 가입 후, 의견소통란에서 수출 시 어려운 점이나 수출 지원 사업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에 개설한 의견소통란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출 행정에 반영해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한편 이달 한 달 동안 도내 수출 지원 시책 사업 참여 기업을 찾아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수출난 타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수출 지원 행정을 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