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북한의 교육과학 분야 담당인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달 처형당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지난 6월 29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한 김 부총리가 자세불량 등을 이유로 보위부 조사를 받은 뒤, 반당 반혁명분자, 현대판 종파로 분류돼 총살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사총에 의한 공개처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측근들에 대한 혁명화 조치도 이어졌다.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권력남용이 문제가 돼 지난달 지방농장에서 혁명화 처벌을 받은 뒤 복귀했고 당 선전선동부 제1부장인 최휘도 지난 5월부터 혁명화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김영철의 경우 올해 초 통일전선부장에 임명된 뒤 고압적인 행동을 보이며 무리하게 통전부 권한을 확장하려던 게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복귀한 김영철이 공을 세우기 위해 대남 강경 노선을 추구할 우려가 있어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