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8월26일 ‘2025정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003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 후 2010년에 첫 번째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했고, 5년마다 재검토 수립하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2014년7월에 두 번째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새롭게 정비된 도시관리계획은 26일 고시와 함께 효력이 발생된다.
시는 그간 주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 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했고, 이후 시 및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지형도면 승인고시를 통해 마무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관리계획 총 231개소에 대한 정비와 용도지역 10개소와 용도지구 3개소, 그리고 지구단위계획구역 3개소와 도시계획시설 215개소에 대한 변경․폐지․신설 등이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당면 현안사업인 철도산업특화단지와 최첨단 의료복합산단 조성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각종 민원사항과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조정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를 해제함으로써 사유재산권 제약이 일부 해소됐다.”고 밝혔다.
변화된 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과(도시계획팀 ☏063.539-57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