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안성시 중앙로(구 봉남동)에 위치한 소·소·심 교육체험장에서 안성시민이 언제든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소·심 교육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0:00시부터 15:00까지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소방관과 관련자격을 소지한 14명의 의용소방대원을 교관으로 안성시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열린교육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체험장을 다녀간 시민들은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다행이라며 교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올 4월에 개장한 체험장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다녀간 인원만 500여명에 달한다.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중점으로 화재와 구급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초가 되는 교육을 실시해 안성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잘 갖추어진 교육시설을 자랑하는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다면 실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