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8월13일 이른 아침부터 정읍천 일대와 동진강상류에서 EM(유용미생물)흙 공을 던져 하천을 정화시키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정읍시자원봉사센터 희망 나눔가족봉사단 가족회원들은 자연환경보존에 앞장서기위해 지난 7월15일부터 EM활성액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그 발효액을 황토에 섞어 흙 공을 만들어 3주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하얀곰팡이가 핀 EM흙 공을 만들었다.
하천의 오염원인 생활하수가 흐르는 곳에는 악취가 나는데 발효된 EM흙공을 흐르는 물속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을 정화시키고 자정능력을 강화시켜 악취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높다. 1,000여개의 흙 공을 만들고 하천에 투하하는 전 과정에 참여한 가족봉사단회원들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나부터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고영섭)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정화를 위하여 EM흙 공 던지기 활동을 하여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생태계가 복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가정에서는 EM(유용미생물)을 사용하여 수질오염원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권장 보급 할 수 있게 홍보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