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임진숙 충북연합회장, 6개 광역·시도회장 등과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했다.
한어총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충북도 청주시에서 펼쳐지는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게 대회 안내, 경기 관람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대회를 알리는 게릴라 무예 시연에서 어린이들이 송판 격파, 퀴즈 등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 무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잘 준비해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예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광진 한어총 회장은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무예 올림픽이 충북 청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세계 전통무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